2008년 8월 18일 월요일

이런 거 설치할 돈으로...

매일 끼니 걱정하는 사람들 좀 더 챙겨줬으면 좋겠다...


물론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성장보다는 분배가 먼저 되었으면 좋겠다...


난 경제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지만...^^:;

2008년 8월 7일 목요일

놓고 나아가기...

모든 근심, 걱정, 불안...


그 자리에 한 번 꾸욱 맡겨놓고


해결됐다는듯이...쌔까맣게 잊었다는듯이...


앞으로 걸어나아가자.


그렇게 진심으로 그 자리를 믿고 맡겨 놓을 때,


절로 돌아가게 된다...


의심하는 마음을 접어두고 무조건, 무조건적으로 놓아버리자...


땅을 꺼지게 할 긴 한 숨이 나오더라도 이 한 생각 돌려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낙원으로 바꿔놓자...


그게 잘 안된다면 자꾸 연습하자...생활 속에서 시도 때도 없이 연습하다보면


자유자재로 행함을 알게 될지니...


한 번, 딱 한 번이라도 진심으로 관해보자...

2008년 8월 3일 일요일

허공을 걷는 길 중에서...

아니, 전쟁에 나갔던 사람이 뒤로 돌아선다고 죽지 않나요?
전쟁에 나갔으면 그냥 전진하는 겁니다. 이래 죽어도 한세상, 저래 죽어도 한세상이에요.
하하하.... 그렇게 좀더 빠릿빠릿하고 결사적으로... '내가 이 길을 걷지 않는다면
세세생생에 끄달릴 거다. 그리고 내가 위로 부모의 빚을 갚아서 건질수도 없고,
아래로 뿌려 놓은 자식들의 모든 업보도 해결할 수가 없다.' 하고 결사적으로 해 보십시오.


허공을 걷는길
-인연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나야 한다

2008년 7월 29일 화요일

HTC - Touch Diamond



9월 중, Touch Dual에 이어 Touch Diamond가 SKT를 통해 발매된다네요..

M4650을 사용하고 있지만 하루에도 환불의 욕구가 용솟음치고 있으므로 -_-

이번 달 내로 환불해버리고 8월만 어떻게 잘 버티면....으흐흐흐흐 +_+

다이아몬드! 기다려랏!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 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선택, 자신감, 그리고 믿음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한다.

가령, 몇 시에 일어나서, 무엇을 입고, 몇 번 버스를 타고, 어느 정류장에 내려서 지하철을 갈아탈 지, 아니면 A회사와 B회사를 놓고 이직을 고민한다던가, 어느 대학의 어느 학과를 지망한다던가 하는 선택이 있다.

전자의 선택은 일상적인 선택으로, 어찌보면 고정되어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고,
후자의 그것은 일생일대의 중대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선택이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후자의 경우에서) 선택은 한 순간일지 모르나, 그 결과는 인생을 바꿔놓을 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이러한 '선택'의 순간을 얼마나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또 넘어가고 있을까.

몇일 전, 지인과 담화를 나누다가 바로 이 '선택'이라는 주제를 만난 적이 있다.

그 분은 이직문제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야기 해 본 후 내가 생각한 그 고민의 원인은 '자신감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현재의 직장은 어떠한데, 이직할 새 직장은 뭐가 안좋고 상사는 자꾸 압박을 해오는데 또 뭐가 안따라주고...'

그것은 이직에 대한 선택의 고민이 아닌,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었다.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은 그 분을 탓하는 게 아니라, 나 역시 이러한 사고를 수없이 할 정도로 자신감과 믿음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나는 과연 얼마만큼 나를 믿고 있으며, 그 믿음만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선택을 할까?

내 안의 내가 똑바로 서 있고, 그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당당할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믿음에서 나오는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감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할까?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주가 되는 것은 '나를 믿는 것'이다.

가만히 보면, 선택, 믿음, 자신감은 물고 물리는 관계이다.
후회없는 선택은 자신감에서 비롯되고, 그 자신감은 얼마만큼 나를 믿는가 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 천장을 보며 한번 생각해보자.
나는 오늘 얼마나 후회없는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의 근본자리는 무엇이었나..하고 말이다.

2008년 7월 25일 금요일

[08.07.24] Rainy Day 1.

쭈~욱 비어 있다가 얼마 전에 들어선 라이브 카페, '쉐누'

아직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유명화가의 작품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곳인듯...

솔직히 같이 갈 사람이 없다..ㅠ


빼꼼히 보이는 공연용 드럼. '쉐누'


아담하게 꾸며놓은 화단...촉촉히 젖은 들꽃이 더 아름답게 보였다.






쉐누 근처 소나무와 옥돌이 어우러진 이쁜 집.










길이 한강이 되어 버렸다 ㅡ_ㅡ














주차장이었던 곳인데 '과학교실'로 변모하더니 어느새 '도예 공방'으로 바뀌었다.

비가 많이 와서인지 오늘은 문이 닫혀있네요..

'세라존'으로 읽으면 되는건가? '_'



휴~ 이제 저희 집이 보이네요...

가운데 보이는 3층짜리 빌라에 1층이 제가 사는 곳입니다 ㅋ

집에 오는 길에 비가 많이 내려서 이것저것 찍으면서 올라왔네요..

평소엔 사진 찍는 것, 별로 안 좋아하는 데 비오느 날은 유독 재미있군요.

그럼 다음번에 또...^^